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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원 ; 음악, 자연과 삶을 그리다] 과천시립교향악단 제47회 기획연주회 첨부화일  

 

공연명_ 과천시립교향악단 제47회 기획연주회

‘전원 ; 음악, 자연과 삶을 그리다’

일시_ 2016. 6. 24. 금. 7:30pm

장소_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지휘_김예훈 과천시향 부지휘자

협연_강혜정 소프라노

 

『음악으로 그린 풍경 “음악, 자연과 삶을 그리다”』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음악, 과천시향 제47회 기획연주회』

『짙어가는 6월의 음악, 자연과 삶을 그리다.』

 

녹음이 짙어가는 6월, ‘과천시립교향악단 제47회 기획연주회 《전원 ; 음악, 자연과 삶을 그리다》’가 오는 24일(금) 오후 7:30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섬세하고 아카데믹한 김예훈(과천시향 부지휘자)의 지휘로 깊고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국내 최정상 리리코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이 함께한다.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네 개의 마지막 노래’,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을 통해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그리는 공연이 될 것이다.

 

‘몽환적’, ‘회화적’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는 색채를 음악으로 표현한 낭만가였다. 그는, 어느 나른한 오후 시칠리아 해변 숲속 그늘에서 졸고 있던 목신(牧神, 목동들의 신)이 아름다운 요정을 피리로 유혹하는 몽상을 그린 말라르메의 장편시 ‘목신의 오후’에 영감을 받아,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을 작곡하게 되었다.

영화 <패션, 위험한 열정>, <노다메 칸타빌레> 등에도 나온, 일반 대중들의 귀에도 익숙한 곡이다. 드뷔시 특유의 신비로운 색채감와 섬세함이 담겨 있다.

 

가곡의 왕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그의 아내였던 성악가 파울리네를 위해 다수의 가곡 작품을 남겼다. 그리고 1948년, 80대에 접어든 슈트라우스가 남긴 ‘네 개의 마지막 노래’는 그의 음악인생의 대미를 장식하는 걸작으로 평가된다.

총 4곡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독일의 시인 헤르만 헤세의 시 <봄>, <9월>, <잠자리에 들 때>와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의 시 <저녁 노을에>를 가사로 삼아, 추억에 대한 회상, 또 죽음을 앞둔 노년의 심경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어두움이 아닌, 따뜻함으로 삶을 관조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를 소화할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소프라노 가수의 부재로 국내에서 쉽게 무대에 올려지지 못하는 곡이다.

1950년 영국 로얄알버트홀에서 지휘자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와 필하모니아오케스트라(초대지휘자:캬라얀)에 의해 초연되었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전원’은 제5번 ‘운명’과 같은 시기(1807-1808)에 작곡되어, 1808년 작곡자 본인의 지휘로 함께 초연되었다. 웅장하고 다소 무거운 ‘운명’과는 대조적으로, ‘전원’은 밝음과 눈부신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평화로움을 노래하고 있다.

5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교향곡의 전형적인 4악장 구조를 탈피하고 있으며, 각 악장마다 표제가 붙어있다. 최초의 표제음악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베토벤 자신은 “전원교향곡은 회화적인 묘사가 아니다. 전원에서의 즐거움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환기시키는 여러 가지의 감정 표현이며, 그에 곁들여서 몇 가지의 기분을 그린 것이다.” 라는 메모를 남겼다.

프랑스의 문호 앙드레 지드는 자신의 소설 제목을 <전원 교향곡(La Symphonie Pastorale)>이라고 붙이기도 하였다.

 

신록이 우거지는 여름밤, 전원의 음악이 흐르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음악회로 클래식 산책을 떠나보자.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주최‧주관과천시

일시2016. 6. 24.(금) 오후7:30

장소과천시민회관 대극장

티켓가격 전석 1만원 / 8세이상 입장가능

공연안내 및 티켓구입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 | 02)507-4009 | http://artgccity.net |

http://facebook.com/artgccity | http://ticket.gccs.or.kr

할인내역 과천시립예술단 문화가족 및 청소년 20% | 다자녀가정 40% |

 

 

 

만65세이상,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 단체관람(20인이상)은 전화문의

 

프로그램

C.Debussy_ 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L.86

드뷔시_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작품86

 

R.Strauss_ Vier letzte Lieder

R.슈트라우스_ 네 개의 마지막 노래

Ⅰ. Frühling 봄

Ⅱ. September 9월

Ⅲ. Beim Schlafengehen 잠자리에 들 때

Ⅳ. Im Abendrot 저녁 노을에협연_강혜정(Sop)

 

L.v.Beethoven_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베토벤_ 교향곡 제6번, 바장조, 작품68 <전원>

Ⅰ. Allegro ma non troppo

Ⅱ. Andante molto mosso

Ⅲ. Allegro

Ⅳ. Allegro

Ⅴ. Allegretto

 

 

 

Profile

 

과천시립교향악단ㆍGwacheon Symphony Orchestra


 

“기존의 답습된 질서에 큰 파장을 던진, 가슴을 울리는 오케스트라”

작곡가 류재준 (객석 2015. 5월)

 

“정말 쇼킹한, 너무나 훌륭한 연주”

음악평론가 장일범 (장일범의 가정음악 2016. 4. 7.)

 

최고의 음악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창단 이래 9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등을 통하여 괄목할만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문화교류를 위한 해외 및 지방초청공연 등을 통하여 과천시의 문화사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2008년 12월 중국 북경대학, 2013년 8월 독일 노르트헤센주 문화축제 초청연주, 2015, 2016 교향악축제, ONE MONTH festival 개막연주 등에서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연주회들을 통해 그동안 착실히 쌓아왔던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은 국내외 젊은 연주자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지방 문화예술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스토리, 멘토프로그램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한 전인적 교육의 가치 부여와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공연문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교향악단으로서 새로운 오케스트라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지휘_ 김예훈

 

-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실내악 과정 졸업

- 프랑스 디종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 과정 1등 졸업

- 미국 남 일리노이 주립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과정 졸업

- 프랑스 파리 아시안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미국 서던 일리노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역임

- 시카고 챔버 오케스트라, 알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조리 로렌스 오페라단, 인천시향, 과천시향, W필하모닉, 서울세종필하모닉, 서울필하모닉, 춘천시향, 창원시향 지휘

- 현,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부지휘자,

선화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지휘자, (사)한국지휘자협회 총무

 

소프라노_ 강혜정


 

 

- 2005년 미국 뉴욕 The Michael Sisca Opera Award,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 수상

- 부천필 창단 20주년 말러 시리즈 협연, KBS 광복 60주년 기념음악회 출연 및 국내 다수 시향과 협연

- 2009 일본 도요타 현 콘서트 홀 초청 연주, 교토 챔버 필하모닉 초청 연주, 이태리 피렌체 오케스트라 협연, 2010 테너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협연

- 현,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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